카테고리 없음

다리 마비된 것과 같은 통증 원인 병원 다녀온 후기

블로그로월천만원 2024. 7. 20. 22:26

다리가 마비가 된 것처럼 아무 통증이 느껴지지 않은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다리를 다친 적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오늘은 다리 시림, 마비가 된 것처럼 아무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병원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접 경험담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리가 마비된 것처럼 통증이 없어”


어머니가 일어나시더니 다리가 마비된 것처럼 아무런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밖에서 산책을 하고 오면 괜찮아질까 싶어 한 시간 이상을 걷다 오셨지만 나아지는 것은 없었습니다.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동네병원 고르는 팁


혹시 정말로 다리가 마비가 된 게 아닌가 싶어 저는 엄마와 함께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대학병원을 가면 좋겠지만 대학병원의 특성상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바로 갈 수 없습니다. 빨리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동네병원을 갔지만 동네병원이라도 아무 곳이나 가면 안 됩니다.

모든 검사가 가능한 동네병원


다리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갔으니 저희가 간 병원은 정형외과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사는 ct 촬영뿐만 아니라 mri 등의 모든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전에 아기 손이 문에 끼어서 동네에 있는 정형외과에 간 적이 있습니다. 모든 검사가 가능한 병원이 아니었고 의사 선생님도 아기 손의 골절 유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였고 정확한 증상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인 것 같지만 약 처방을 위해 병원을 가는 게 아니고 질병의 정확한 원인을 알고자 한다면 모든 검사 기기가 들어와 있는 병원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동네병원이라도 입소문 난 의사 선생님에게로


동네 병원이라도 입소문 난 의사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질환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하셨고, mri 검사를 마친 후 바로 의사 선생님께 질환에 대한 소견을 들었습니다.

다리가 마비된 것과 같은 통증의 원인


다리가 마비된 것과 같은 통증이 온 이유는 허리 디스크로 인해 다리의 신경들을 누르고 있었고 그로 인해 다리의 신경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다리가 정말로 마비가 되었다면 걷지를 못하였을 것인데, 허리디스크로 인해 다리의 신경들이 눌려서 다리가 마비된 것과 같은 통증이 오게 된 것입니다.

이때 모든 검사가 가능한 동네 병원으로 가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사실 어머니의 이러한 증상은 허리디스크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예단을 할 수 없으니 mri 검사 진행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mri 검사 결과에서 어머니의 뼈 사진을 하나씩 가리키시면서 이쪽 신경을 건드려서 다리가 아픈 것이고 사진에서 보이듯 그 외 다른 특이사항은 없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진행했나요?


우선 약물 치료과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약물 치료를 일주일 정도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가 않는다면 통증이 있는 곳에 주사를 놓자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렇게 계속 치료를 병행하다 보니 다리가 마비된 것과 같은 증상은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