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얼굴을 보니 오돌토돌한 여드름이 올라왔습니다. 따로 여드름을 놔두어도 덧나지 않아 그대로 방치해 주었는데, 점점 커지는 것 같아 병원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드름이 아닌 비립종
아이 얼굴에 난 것은 여드름이 아닌 비립종이었습니다. 눈 아래 위치하여 있고 눈에 보일 정도로 커 보였기 때문에 피부과를 가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피부과는 일반 피부과에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비립종 없애는 방법
의사 선생님도 아이의 비립종을 보고 크기가 작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비립종을 없애는 방법은 주사를 맞히면 되기에 어렵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비립종 없앨 때 아픈가요? 흉터는 안 남나요?
비립종을 없애기 위해서는 주사를 비립종에 맞혀서 없애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때 마취를 하지 않고 주사를 이용하는데 그 고통의 크기가 꽤 크다고 하셨습니다.
비립종을 없앤다고 흉터가 남지는 않다고 하셨습니다.
비립종 그냥 놔두어야 하나요?
성인의 경우 점을 빼듯에 미관상 보이는 비립종을 빼러 종종 오신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성인의 경우에는 비립종을 빼는 것을 추천하나 고통을 참지 못하는 유아의 경우에는 비립종 제거술을 비추천하였습니다.
그리고 비립종은 놔두다 보면 자연스레 사라진다고 합니다. 세수를 하거나 손으로 긁었을 때 때가 되면 흉터가 나지 않게 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정말로 미관상 문제가 되어 비립종을 없애야 하는 것이 아니고 특히 유아라면 비립종 제거를 추천하지 않습니다.